경기 김포 통진초등학교(교장 하태완)에서 실시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부모 상담 주간’ 운영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실시한 학부모 상담은 교사와 학부모 간의 소통의 장으로, 교사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서 상호주관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충분히 하였다. 또한 학기 초 학생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학부모 상담 주간 내에 학부모 공개 수업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이나 학습태도 등을 확인하고 상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부모와 교사 사이에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님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방과후부터 늦은 저녁시간까지 학부모들이 가능한 시간에 맞춰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학교방문이 어려울 경우 전화상담 통해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자녀의 학습태도나 학교생활을 확인할 수 있었고, 새로운 선생님의 교육관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상담 소감을 밝혔다.